190922 VOICE TO ALICE 승식

- 오늘의 일기 -

승식이의 말마따나 300일만에 이뤄진 빅톤의 공식 활동....

정말 눈물바다였다 8ㅅ8

나는 울생각이 없었고 안울겠거니 했는데 두번이나 울고

승식이는 정말 승우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지 어깨를 들썩일정도로 크게 울던데 ㅠㅠㅠㅠㅠ

애가 그렇게 우는거 처음이라 너무너무 안쓰러웠다....

멤버들 모두 승우가 데뷔할 줄 몰랐다고 했고 승우의 빈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진다고 했따 ㅠㅠㅠㅠㅠㅠ

나는 그간 아쉽더라도 승우가 그토록 바라던 많은 무대에 서게 되었으니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힘들어하는걸보니 나도 참 마음이 그랬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승식이 공백기동안 가만히 놀았던건 아닌거같다

춤도 훨씬 예전보다 잘 추고 그리고 더 섹시해졌다.......

꾸준히 엔딩때 찍으면 포즈 취해주는 승식이 ^_<

Romantic utopia